이력서 작성시 유의사항

취업을 향한 첫걸음은 이력서 작성이다.이력서(履歷書)란 한마디로 지금까지의 학력(學歷), 직업(職業), 상벌(賞罰) 따위의 경력(經歷)을 적은 서면(書面)을 말하는 것으로 채용자에게는 응시자 개인의 신상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된다. 특히, 이력서는 채용자에게 본인보다 먼저 선을 보이기 때문에 응시자의 최초의 얼굴인 만큼 정성들여 신중히 쓰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유의사항

이력서 작성요령

• 사진 및 인적사항
  사진은 정면 상반신이고, 자세가 바르며 두발상태나 복장상태가 단정하고 깔끔한 것으로 한다. 그리고 가능한 한 3개월 이내에 촬영한 것을 준비하여 지정된 위치에 규격에 맞는 것으로 붙인다. 현주소는 통, 반까지 정확하게 쓰되 특별한 주문사항이 없는 한, 주민등록증과 동일하도록 한다. '호주와의 관계'란은 호주(양친 또는 형제) 쪽에서 본 관계를 말하는 것이므로 착오 없도록 주의한다.
• 학력 및 경력사항
  입학일자나 졸업일자를 정확히 기입하고, 대체로 최종학력이 고졸인 경우에는 첫 칸은 초등학교 졸업부터 적는 것이 무난하며 소재 학교의 시(市)나 행정구역을 앞에 표기해 두는 것이 좋다.
• 특기사항
  학력사항을 다 쓰고 난 후 자격증 획득이나 상벌 등 특기사항을 기입하되, 이때 반드시 그 발령청을 기입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특기 또는 자격 부분과 상벌사항은 분리해서 쓰되, 이력내용 한 줄 위에 자격 (특기)이나 상벌을 쓰고 그 다음 줄에 적는다.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엑셀, 엑세스, 파워포인트), 전산회계사, 전산세무회계, 정보처리기능사, 정보기기 운용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운전 면허 등 자격증은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하며 교내의 행사에서의 수상경력이 있으면 반드시 기입한다.
  이상의 내용들을 다 쓴 후에는 '위와 상위(相違) 없음', '上記와 如히 相違 없음' 또는 '위와 같이 틀림없음.' 이라고 쓰고 한 줄 아래에 날짜를 연, 월, 일로 적는다.
  그리고 맨 위의 성명란과 아래의 성명 뒤에 똑바로, 선명하게 도장을 찍는 것으로 이력서 작성을 마무리 짓고, 이력서 우측 상단에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를 적도록 한다. 이것은 일부 기업들이 서류전형 결과를 전화로 통보하고 있기 때문인데, 자택이 아닌 경우에는 이에 대한 언급도 함께 해 주는 것이 좋다.

이력서 작성 실례